본문 바로가기

*생활 지식*

놓치면 후회하는 전기자전거 스펙, 이 5가지만 꼭 확인하세요

by 경제왕 곰돌이정 2025. 3. 31.

언덕길에서 끌바 안 하려면, 꼭 봐야 할 스펙이 있어요

전기자전거 탈 때 제일 많이 하는 후회,
바로 “아 이거 출력이 약하네…” 하는 순간이에요.

구매할 땐 ‘싸고 가벼운 게 최고지’ 싶지만,
막상 언덕길에서 끌고 가는 순간
비로소 깨닫게 되죠.

“아… 이래서 다들 48v 500w 모터 찾는구나.”


저도 그래요. 세 번이나 바꿨거든요

한 번은 저렴한 36v 250w,
한 번은 디자인만 본 14인치 미니 전기자전거.

결론은 똑같았어요.
등판 힘 없고, 주행 거리 짧고, 안정감 없고.

그래서 이 글은, 저처럼 시행착오 겪지 말라고 쓰는
전기자전거 스펙 체크리스트예요.

지금부터 알려드릴 5가지만 기억하시면,
진짜 오래 탈 수 있는 ‘내 자전거’를 고를 수 있어요.

반응형

① 전압이 48v인지 꼭 확인하세요

모터 출력도 중요하지만,
출력을 진짜로 끌어내는 건 전압이에요.

전기자전거는 24v부터 48v, 60v 이상도 있지만
자전거도로에서 합법적으로 탈 수 있는 스펙은
48v 500w까지거든요.

12v 차이? 그게 아니라
36v에서 48v로 올라가면 언덕 등판 능력,
출발 가속, 주행 지속력까지 완전히 달라져요.

볼트는 곧 힘입니다.

전기 자전거 꼭 알아야할 영상


② 모터는 500w까지가 ‘안전한 고성능’

요즘은 1000w, 2000w짜리도 많죠.
근데 이건 사실상 오토바이급이에요.

자전거도로 주행도 안 되고,
걸리면 과태료 50만 원입니다.

500w 모터는 현재 법적으로 가능한
최고 스펙이에요.

게다가 스로틀 방식(페달 안 밟아도 가는 기능)까지
허용된 덕분에, 예전처럼 무조건 페달 돌리지 않아도 돼요.

현실적으로 딱 좋은 조합은
48v + 500w 모터입니다.


③ 배터리는 10Ah 이상, 5Ah는 거르세요

스펙 보면 “최대 주행거리 30km” 이렇게 쓰여 있죠?
근데 그건 바람 없고, 체중 가볍고, 평지일 때 얘기예요.

보통 겨울철엔 배터리 효율 떨어지고,
오르막길, 체중, 노면 상태에 따라
주행 거리는 절반 이하로 줄어요.

특히 5Ah는 진짜 ‘장난감용’ 수준이라
10km만 가도 다행이에요.

기왕이면 10Ah 이상,
자주 타실 분은 20Ah 이상 추천드려요.

반응형

④ 바퀴 크기는 최소 20인치 이상이어야 편해요

전기자전거는 무게가 있잖아요.
바퀴가 작으면 주행 안정성이 뚝 떨어져요.

14인치 타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키 175cm 넘으면 진짜 ‘장난감 타는 기분’ 들어요.

최소 20인치, 광폭 타이어라면
승차감도 훨씬 안정적이고
비포장길, 방지턱 넘기도 훨씬 좋아요.

특히 펫바이크 스타일
앞뒤 바퀴가 두껍고, 주행감이 탄탄해서
장거리도 훨씬 수월합니다.


⑤ ‘국산’ 전기자전거라는 말, 사실은 다 거짓말일 수도 있어요

사실상 전기자전거 부품은
대부분 중국에서 제작돼요.

한국에서 디자인하고 조립만 했다?
그건 OEM 혹은 ODM 방식이에요.

심지어 반조립 상태로 들여와
바퀴만 끼워놓고 ‘국산’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믿을 수 있는 건 스펙과 실제 후기입니다.
브랜드보다는 성능과 사후관리를 먼저 체크하세요.


이 조합이면 진짜 후회 없어요

요즘 인기 많은 펫바이크 모델 중에
48v 500w / 10~20Ah 배터리 / 20인치 광폭타이어
이 조합이면 정말 만족도 높아요.

핸들, 안장 높이 조절되고
접이식이면 차에 실을 수도 있고요.

스로틀 + 파스 모드 모두 지원되는 제품이면
페달 돌릴 기분 아니어도 무리 없이 탈 수 있어요.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드려요

  • 언덕길이 많은 동네에 사는 분
  • 운동보다는 편한 출퇴근용 찾는 분
  • 전기자전거 처음 구매하는데 실속형 스펙 찾는 분
  • 자전거도로에서 안전하게 타고 싶은 분

처음부터 스펙 맞춰서 사면
한 번 사서 오래, 튼튼하게 탈 수 있어요.

반응형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