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 출국 시 세관신고, 꼭 해야 할까?
해외여행 후 면세 쇼핑을 즐긴 뒤 귀국할 때, 세관신고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간사이공항에서 한국으로 출국할 때 세관신고를 해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저 역시 최근 간사이공항에서 귀국하며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솔직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세관신고, 정말 필요할까?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0만 원 정도의 면세품 구매 후 세관신고를 하더라도 추가 비용이 부과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간사이공항에서 화장품과 간단한 기념품을 포함해 약 10만 원 상당의 면세품을 구입했습니다.
금액이 크지 않아 세관신고가 필수는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신고를 진행했어요.
결과적으로 신고 후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았고, 절차도 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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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세관신고 방법
간사이공항에서의 세관신고는 생각보다 간편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절차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세관신고서 작성
- 공항 내 세관신고서 비치대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합니다.
- 기본적인 인적 사항과 면세품 목록을 기재하면 됩니다.
- 신고 대기 줄 서기
- 신고서 작성 후 전용 창구에서 대기합니다. 한국어를 잘하는 직원이 있어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 신고 및 확인
- 신고서와 여권을 제출하면 직원이 내용을 확인합니다.
- 면세품이 많지 않거나 규정 내 금액이라면 간단한 확인만 거치고 바로 통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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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신고 시 추가 비용 부과 여부
결론적으로 10만 원 정도의 면세품을 구입하고 세관신고를 해도 추가 비용이 부과되지 않았습니다.
면세 한도는 1인당 600달러이며, 이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세금이 부과됩니다.
저는 면세 한도 내 금액이었기에 신고만 하고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았습니다.
단, 금액이 적더라도 신고를 통해 혹시 모를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간사이공항 출국 시 유의사항
- 세관신고서 작성 여부 확인
- 면세품이 많지 않더라도 신고서를 작성해두면 불안함을 덜 수 있습니다.
- 면세 한도 초과 시 세금 예상하기
- 600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의 약 20~30%가 세금으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귀국 전 미리 금액을 계산해두세요.
- 세관신고 대기 시간 고려
- 성수기에는 세관신고 창구가 혼잡할 수 있으니 충분한 여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놓치면 후회 할 3줄 요약 !!!
- 10만 원 상당의 면세품 구입 후 세관신고를 진행했지만 추가 비용은 없었음
- 600달러 이하의 면세품이라면 신고해도 비용 부과되지 않음
-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세관신고는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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