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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사고로 해고된 상황에서도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셨다면 자연이자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준과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임금체불, 사고와 관계없이 자연이자 발생합니다
업무 중 실수로 회사 차량을 파손했고
그 일로 인해 해고까지 되셨다 해도,
체불된 임금은 별개 문제입니다.
회사가 “보험사랑 협의 후 줄게요”라고 말했다 해도
법적으로는 지급기한을 넘긴 순간부터 지연이자(자연이자)가 발생합니다.
실제 상황 요약
- 회사 차량 운전 중 사고 발생
- 사고 책임으로 해고
- 이후 수개월간 임금 미지급
- 회사는 보험 정리 후 지급한다고 말함
임금체불과 자연이자, 이것만은 확실히 알아두세요
- 자연이자란?
임금을 지급일에 주지 않으면 법적으로 발생하는 지연이자입니다.
근로기준법 제43조의2에 근거합니다. - 사고와 무관하게 지급 의무 있음
사고로 인한 해고라도,
그 전까지 일한 임금은 반드시 지급해야 합니다. - 회사 내부 사정은 이유가 될 수 없음
보험금 정산 중이라는 이유로 임금 지급을 미루는 건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자연이자 발생 조건 정리
자연이자는 임금 지급일 다음 날부터 발생합니다.
지급일을 기준으로 다음 조건이 해당되면 적용됩니다.
- 근로계약서 또는 관행상 지급일이 정해져 있을 것
- 그 날짜를 넘겨 임금이 지급되지 않았을 것
- 금액이 명확히 계산될 수 있을 것
연 20% 한도 내에서 발생하며,
퇴직 여부나 해고 사유와는 무관하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자 받는 현실적인 방법
- 노동청에 체불임금 진정하기
-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입니다.
- 자연이자도 포함해 청구 가능합니다.
- 내용증명 보내기
- 임금 지급 요청 및 이자 청구 의사를 공식적으로 통지합니다.
- 추후 법적 분쟁 시 증거로 사용됩니다.
- 민사소송 제기하기
- 보험 정산과 관계없이 임금과 자연이자를 함께 청구할 수 있습니다.
- 체불임금 대지급금 신청하기
- 회사가 지급 능력이 없을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일부 금액을 선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회사가 지급 능력이 없을 경우,
사고 후 임금체불, 오해하기 쉬운 부분들
- “사고를 냈으니 임금 못 준다”는 말은 법적으로 무효입니다.
사고와 임금은 별개의 사안입니다. - “합의 후 줄게요”는 임금체불을 정당화하지 못합니다.
그 전까지 발생한 임금은 예정된 날짜에 줘야 합니다. - “기다리면 줄게요” 하는 말도 구두 약속일 뿐입니다.
문서나 문자 등 증거가 없다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자연이자 관련 자주 묻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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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자는 언제부터 발생하나요?
지급기한 다음 날부터 연 20% 이내로 발생합니다.
사고 책임이 근로자에게 있어도 자연이자 받을 수 있나요?
예, 사고와 임금은 별개입니다.
계약직도 자연이자 받을 수 있나요?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자연이자만 따로 청구할 수 있나요?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임금과 함께 청구합니다.
보험사 합의 전에 청구해도 괜찮나요?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법적 권리는 유효합니다.
자연이자, 반드시 받을 수 있는 권리입니다
해고되었다 해도
지급기한을 넘긴 임금이 있다면
자연이자는 정당하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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